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활동가들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대통령 집무실부터 국회 앞까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을 촉구하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피해자 비정규직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오체투지 참가자들은 "대공장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누어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속에서 11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다수가 노조에도 가입하지 못했다"며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노조 활동할 권리마저 빼앗고, 일하다 죽게 하고, 사람답게 살 수 없게 만든 장본인이 자본과 정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이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고, 누더기 된 중대재해처벌법 마저 개악하고 나아가 주52시간 노동을 주69시간으로, 파견업종을 더 확대하고, 주휴수당을 없애고, 파업 시 대체인력을 허용해 노동자의 마지막 저항권까지 빼앗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진짜 사장들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는 노조법 2조 개정을 위해 오체투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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