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23일 국회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안'에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 신설 기획비(기본계획 수립 등) 1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2009년 자사고 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을 우수 고등학교 설립에 힘써왔고,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13년 만에 결실을 끌어냈다.
KAIST 부설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학교 형태로 충북은 앞으로 과기부와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행과제들을 차분히 수행해, 2026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충북 영재고는 총 사업비 78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00㎡, 연면적 20,000㎡ 규모로 2026년 준공되며 자연과학, 디지털정보, AI 바이오 융합연구 등 분야에 27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다른 시도와 비교해 고교 교육 기회에서 소외됐던 충북에, KAIST 부설 충북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은 미래 신산업 핵심 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충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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