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4월 25일 착공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의 부지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공정률은 25%를 보이고 있다.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부지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천안시는 기반 조성과 구조물 설치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무단 점유 축사 이전 문제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국가대표 훈련시설 용지(11만 5,255㎡)를 대한축구협회에 매각 완료했다. 조경을 비롯해 상하수도와 전기 및 통신공사 등을 착수하고, 축구장(4면), 풋살장(4면), 테니스장(5면), 족구장(2면), 그라운드골프장(8홀), 웰빙트레킹코스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축구종합센터 안 수영장(25m×6레인)과 체력측정실, 운동처방실 등을 갖춘 체육관도 2023년 7월 착공 예정이다.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11월에 착수했다.
시는 사업비 안정적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쳐 2022년 추경예산에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비 56억 원의 도비 지원 물꼬를 튼 데 이어, 2023년 본예산에 110억 원과 실내체육관 건립에 30억 원 등 모두 196억 원의 도비(국비 보전금 포함)를 확보했다.
대한축구협회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예산 511억 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11만5,255㎡에 조성하는 국가대표 훈련시설은 소형스타디움(1만3,098㎡), 실내 훈련장(9,692㎡), 숙소(8,877㎡ 지하1, 지상4), 축구장 6면(천연5, 인조1) 등으로 조성된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1,693㎡에 조성되며 추정 사업비 3,094억 원(천안시 1,894억 원, 대한축구협회 1,200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전 및 전국단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등이 계획돼 천안이 한국 축구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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