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도 발갛게 익어가는 딸기

이상훈 선임기자 / 2022-12-26 10:08:29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의 딸기 농장을 찾은 한 가족이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며 잠시 추위를 잊고 있다. 

예년보다 16일이나 일찍 한강이 결빙되는 등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지만 온실 안에서는 딸기가 발갛게 익어간다. 지난 24일 주말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의 '꽃보다 딸기' 농장의 하우스를 찾은 가족들이 1000여평의 대규모 하우스에서 딸기를 따는 체험을 하며 잠시 추위를 잊고 있다.

서울 근교에 있는 고양시에는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 각종 특용 작물들이 바깥의 추위에는 아랑곳없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접목선인장 수출 세계 1위인 고양시의 선인장 농가들을 지원하는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온실 안에서도 각종 선인장들이 예쁜 자태를 뽐내며 자라고 있다. 연중 영상 18도 이상을 유지하는 하우스에서 예쁜 작물들을 보면서 바깥 추위는 잠시 잊어버리는 '피한'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 경기도 고양시의 '꽃보다 딸기' 농장 하우스에서 익어가고 있는 딸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온실 안 선인장들이 영상 18도의 띠뜻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다.

▲고양시에 위치한 경기도 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온실 안에서 접목선인장들이 붉은 빛깔을 뽐내며 곱게 자라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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