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회기중 '월드컵 관람'한 최규 대전서구 의원 제명 의결

박상준 / 2022-12-19 19:39:26
다수의 외부 윤리심판 위원 요청에 따라 초강수 징계 처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회기 중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최규 서구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19일 더불어민주당으로 부터 제명 의결된 대전 서구 최규 의원.[UPI뉴스 DB]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회기 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들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중엔 당원자격 정지등의 징계의견도 나왔지만 다수인 외부위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제명이라는 초강수 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 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지난달 23~25일 추경예산안 심의 일정을 취소하고 카타르월드컵 경기를 관람한 뒤 지난달 31일 귀국해 지역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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