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날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준중거리급 탄도미사일(MRBM)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즉각 보고하고 김 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명백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사항이며 한반도 내 긴장 고조 및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 규탄했다.
이들은 특히 "북한의 고체연료 시험에 주목하며 주민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김정은 정권의 행태를 개탄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설명했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미사일 도발 외에도 사이버 해킹 등을 통한 불법 행위를 벌이고 있는 점도 성토했다.
NSC 참석자들은 북한이 도발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