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유일 체험형 '수소안전 뮤지엄' 개관

박상준 / 2022-12-15 19:06:48
153억원 투입 연면적 2,154㎡, 지상 2층에 수소LAB등 설치  충북혁신도시에 국내유일의 대국민 체험형 수소 가스안전 복합시설인 수소안전 뮤지엄이 15일 개관했다.

▲15일 충북혁신도시에 문을 연 국내 유일의 수소뮤지엄.[충북도 제공]

충북도에 따르면 수소안전 뮤지엄은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0,698㎡, 건축 연면적 2,154㎡, 지상 2층 규모로 총 153억을 투입해 조성됐다.

전시공간은 크게 수소안전홍보관, 가스안전체험관, 4D영상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소에너지와 가스안전에 관한 흥미로운 콘텐츠와 몰입도 높은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수소안전홍보관은 수소의 탄생부터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몰입감 높은 영상체험 공간인 '수소 유니버스'를 시작으로 미래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해보는 '2050수소사회'를 지나 각종 수소 안전 시험을 영상으로 체험하는 '수소LAB'으로 꾸며진다. 

가스안전체험관은 가스안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가스안전 클래스', 가스사고 잔해들이 전해주는 사고유형과 사례를 들려주는 '가스안전 리마인드', 미디어테이블을 활용해 가스사고 예방수칙을 실감나게 학습하는 '가스안전 챔버'로 구성돼 있다. 

 4D영상관에서는 실제 우주선을 타고 하늘로 나는 탑승감을 느끼며 수소도시를 실감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해가 쉽지않은 수소에너지를 관람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가이드 투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람 내내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와준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충북은 국내 유일의 수소 안전 복합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수소 안전에 대한 도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수소경제를 향해 한발 앞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소에너지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소안전 뮤지엄은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내년 3월부터 홈페이지(www.kgs.or.kr/h2m)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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