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 의원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어 무책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일 대전서구 의회에 따르면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달23∼25일 휴가를 낸 최 의원 없이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최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예결위가 추경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레 일정이 취소됐다.
추경심의 일정이 취소되고 예결위원장인 최 의원이 회기중 소재가 파악되지 않자 카타르월드컵 축구 관람을 위해 출국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와관련 최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친분이 있던 주한 카타르 대사·부대사로부터 월드컵 경기 초대권을 받아서 가게 됐는데, 결과적으로 정례회 기간 다녀온 것에 대해 의원들에게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복수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구의회 예결위원장이 회기중에 휴가를 내고 월드컵경기 관람을 위해 외유를 한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더구나 내년 월정수당이 대폭 인상돼 연봉이 5000만원이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도덕적 해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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