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미래산업 전략회의…나동연 시장, 혁신성장 드라이브 '예고'

박동욱 기자 / 2022-11-23 16:49:52
혁신성장 비전·전략 직접 발표하며 '양산, 경쟁력 있는 도시인가' 문제 제기 경남 양산시는 23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 양산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열었다.

▲ 나동연 시장이 23일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에서 세부 과제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이날 행사는 양산시 제9대 시장의 시정 목표의 하나인 미래산업 분야 정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그 비전과 전략을 지역 기업체와 연구기관, 대학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래산업 혁신성장 비전 및 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취임 이후 준비해온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전통산업에서 첨단미래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제한 뒤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급속한 발전에도 글로벌 경쟁 속에서 경쟁력 있는 도시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발표를 시작했다.

나 시장은 임기 중 추진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조건으로 '기반구축·역량강화·지속성장' 3대 전략과 15개 세부 과제를 일일이 열거하며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발표와 관련, 자칫 선언에 그칠 수 있는 지자체의 시정 목표에 대해 단체장이 직접 나서서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제시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시 안팎에서 절박감과 신선함이 함께 묻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지속하면서 산업 혁신 주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을 확대,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만들어 실천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23일 열린 '미래산업 혁신성장 전략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동욱 기자

박동욱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