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공무원, 女 화장실서 불법 촬영하려다 '덜미'

김영석 기자 / 2022-11-15 16:39:43
경기도청 공무원이 청사 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시도하다 덜미를 잡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경기도청 별정직 공무원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28일 도청사 내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옆 칸에 있던 여성 B씨를 불법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사건 발생 후 곧바로 A씨를 직위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불법 촬영을 시도하려다 적발돼 미수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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