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사과문에서 "박 신부의 글은 분명하게도 카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남과 동시에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 "이 사안이 발생한 후 즉시 박주환 신부와 면담했다"며 "박 신부는 무릎을 끓고 교회와 국민들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박 신부의 거취와 관련 대전교구는 "공적 미사와 고해성사 등의 성무집행 정지를 명령했고 이후 박 신부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며 보다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신부는 지난 11일 "경찰분들, 윤석열과 국짐당이 여러분의 동료를 죽인 것이다. 여러분들에게는 무기고가 있음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지난 12일엔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이미지를 게시하며 "비나이다∼비나이다∼"라고 적어 큰 사회적 논란을 빚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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