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운수종사자 선취업·후교육 방식으로 전환

김칠호 기자 / 2022-11-08 17:17:51
교육비 190만원, 생계안정비 230만원으로 현실화
현재까지 배출한 교육생 4945명의 67% 취업 성과
경기도는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기존의 교육 후 취업 알선 방식에서 '선취업·후교육' 방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2023년도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 확대 계획'을 8일 발표했다. 

▲경기도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 내용 [경기도 제공]

이를 위해 도는 기존 80시간이던 현장연수 교육을 160시간으로 늘려 교육생들이 충분히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하고 교육비를  최대 190만 원으로 현실화한다.

또 연수기간에 교육생들의 생계안정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비를 신설한다. 여성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교육지원비 등을 1.5배가량 추가 지원하는 우대정책도 마련한다. 

도는 2017년 10월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 상반기까지 배출한 4945명의 수료생 중 67%를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우병배 버스정책과장은 "선취업 후교육 방식을 도입해 도민의 발이 되어줄 양질의 버스운수종사자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고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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