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에 국내 첫 영장류 독성시험 기업 '키프라임리서치' 준공

박상준 / 2022-11-03 18:05:11
청주 소재 바이오톡스텍 자회사로 백신 개발 핵심 역할 기대 충북 청주 오송에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키프라임리서치'가 3일 준공했다.

▲3일 청주 오송캠퍼스에서 열린 키프라임리서치 준공식.[충북도 제공]

키프라임리서치는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영장류 독성시험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 민간 기업이자, 국내 1위 비임상 CRO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지면적 1만 600㎡, 연면적 9430㎡ 규모로 영장류 1150두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7위권의 영장류 연구 시설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키프라임리서치 준공으로 오송은 국내에서 유일 하게 신약개발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바이오클러스터가 됐다"며"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국가메디컬시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업 등과 연계해 글로벌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허브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종구 키프라임리서치 회장은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키프라임리서치 오송캠퍼스를 이미 다녀갔고, 앞으로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 기업 전문가들이 오송을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유명 기업 유치에도 충북도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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