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한 뒤 눈가를 훔치며 나오고 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나흘이 지났다.
이태원의 사고 현장에도, 시청 앞 분향소도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시청 앞을 찾은 조문객들은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을 이어갔다. 눈물을 닦으며 분향소를 나서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모두가 죄인이 된 심정이다.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아까운 청춘들이 먼저 우리를 떠났다. 푸르고 시린 가을하늘을 우리에게 남겨 놓고서.
▲ 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 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수녀들이 멀찌감치 서서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 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 2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한 뒤 눈물을 닦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