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충청권 연고 사망자 7명, 실종 1명 확인

박상준 / 2022-10-30 20:06:09
대전 4명 충남 2명 사망, 충북 세종은 없는 것으로 파악  15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핼러윈 축제 참사로 대전 충남북, 세종 등 충청권에선 30일 오후 8시 현재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정됐다.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있는 충북도.[충북도 제공]

4개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이번 압사 사고로 30대 남성 1명, 20대 여성 3명 등 4명이 사망했다. 충남도는 도민인 20대 여성 3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20대 1명이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9명의 실종신고가 들어왔으나 전원이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충북은 부상자는 1명 확인했으나 사망자 명단에 충북 연고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는 긴급 대책본부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연락이 두절된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시청 시민안전실과 세종소방본부 공동으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고통, 상심을 겪고 계실 가족, 부상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들은 애도 기간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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