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동포들 힘 보태 달라"

김영석 기자 / 2022-10-07 17:42:14
이상일 용인시장,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만나 이상일 용인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 이상일 용인시장이 7일 서정일 미주총연 이사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간담회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8개 광역연합회와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미주총연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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