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간 BRT 오는 2025년부터 달린다

박상준 / 2022-10-04 15:07:15
공주터미널부터 세종 한별동까지 18.5㎞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2025년 운행될 전망이다.

▲공주~세종간 BRT 노선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되는 BRT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총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되는 총길이는 18.5㎞의 공주~세종간 BRT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신관 중앙교차로-번영1로-신관초-국도 36호(서세종IC)-정부세종청사-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 한별동으로, 12개 지점(24곳)의 정류장을 경유한다.

사업은 11월 실시계획수립용역 착수에 이어 주민 및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내년까지 실시계획을 확정하고, 2024년 상반기 정류장 설치와 도로 확포장 등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는 공주-세종 BRT 노선은 전용차로 비율이 97%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동시간은 기존 57분에서 39분으로 약 20분가량 감소해 신속성과 정시성을 확보했다.

출퇴근 시간에는 배차간격을 8분 이내로 계획하고, 첨단기능과 편리성을 갖춘 정류장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리성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품격 높은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광역교통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승용차 이용을 억제해 탄소배출을 감축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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