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에이치비테크놀러지, 세종스마트 단지에 공장 설립

박상준 / 2022-09-29 16:20:02
세종시, 반도체 의료 등 13곳과 5982억원 투자 유치 협약 치과용 의료기기업체인 덴티움과 반도체 디스플레이업체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가 세종시 스마트그린산단에 신규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29일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13개 기업 대표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29일 시청에서 덴티움을 비롯한 반도체와 의료기기분야 유망기업체 13곳과 5982억 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 13곳은 세종 스마트그린산업단지 35만 5271㎡의 부지에 총 598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신규 고용인원은 총 2179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기업 중 '덴티움'은 2500억 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짓고 6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기업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와 관계사인 '에이치비솔루션'은 디스플레이 제품 및 검사장비 제조를 위해 1160억 원을 투자하고, 540명 규모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입주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관련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소정면 고등리 일원 84만㎡ 규모로 조성중으로 현재 분양을 거의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반(인프라) 확충,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시에 새롭게 터를 잡은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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