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5, 6호기 시운전 공개…시민 40명 참관

최재호 기자 / 2022-09-23 17:10:35
시민참관단, 국내 건설 원전 최초로 시운전 현장 방문활동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원자력본부 신고리원전 5, 6호기 건립 공사가 81.4% 공정률(8월 말 기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3일 일반 시민 40여 명이 시운전 현장을 참관했다.

▲ 시민참관단이 23일 신고리원전 시운전 현장을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새울원자력본부는 2018년부터 일반인들이 건설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원전 최초로 건설 중인 원전의 시운전 시험 분야에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출 노형인 ARP1400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참관단은 6월 29일 발대식과 7월 29일 건설 분야 참관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현장에 설치한 설비가 안전하게 작동하는지 시험하는 시운전 현장을 참관했다.

또한, 발전소를 운전하는 주제어실과 동일하게 설계된 시뮬레이터 훈련장에서 발전소 운전원과 함께 기기 조작을 직접 경험해 보고, 고압전기(4.16㎸) 설비반 등 기기 건전성 시험 장면을 직접 확인했다.  

이상민 새울원전 본부장은 "이번 참관활동은 국내 건설 원전 최초로 시운전 분야에 참관 활동을 시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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