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전국이 폭풍전야의 초긴장 상태다. 기상청은 5일 당초 태풍이 경남 거제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경로가 예상보다 서쪽인 경남 내륙 방향으로 수정되면서, 울산 전역과 경북 경주·포항 등 더 넓은 지역이 태풍 경로 오른쪽의 '위험 반원'에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로 6일 새벽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 모든 지역에서 강풍과 폭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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