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LG에너지솔루션에 기업 맞춤형 산단 제안

박상준 / 2022-08-26 18:19:49
오창 2공장 인허가 약속과 배터리 생산시설 투자 요청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청주 오창 제2산업단지에 소재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 2공장을 방문해 이방수 사장에게 신속한 행정 인허가 지원 등을 약속하며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를 제안했다. 

▲26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을 방문해 이방수 사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영환 지사.[충북도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가 물적분할해 2020년 12월 1일 설립된 회사로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회사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소형 배터리 등 배터리 분야에 리딩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충북 오창에 2개의 생산공장을 유일하게 가동 중이다. 

충북도는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를 비롯해 에코프로비엠, 엔켐, 더블유스코프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 300개가 밀집해 전국 1위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다. 특히 2021년 2월엔 총 1233만㎡ 규모의 오창 제1․2산업단지, 청주 오창TP산단이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 오창공장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 시설에 730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 양산을 할 계획이며, 주요 고객사와 북미 조인트 벤처 확장과 배터리 공급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앞서, 충북도는 투자에 필요한 전력 조기 공급, 신속한 행정인허가 지원 등 대규모 투자 지원 TF팀을 가동 중에 있다. 

김영환 지사는 "1981년 락희화학 청주공장을 시작으로 충북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LG그룹 성장과 함께 충북 경제성장도 함께 성장을 했다"며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투자와 관련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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