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께 경찰에 출석했다가 6시 50분께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고 나와 집으로 돌아갔다.
김씨는 혐의 인정 여부와 법인카드 사적 이용 지시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한 채 차량에 탑승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배모 씨 등을 통해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았는지 등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어떤 답변을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김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김 씨가 사건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씨에 대한 추가 소환 계획은 현재로선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와 사건 관계인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마무리한 뒤 조속한 시일 내에 송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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