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갑니다'…삼성화재, 제주서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

박지은 / 2022-08-10 10:08:51
삼성화재는 이번 달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충전소에 갈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삼성화재 충전서비스 차량이 직접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기차를 충전해 주는 온디맨드 서비스다.

삼성화재는 이번 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 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 중 테슬라 모델3 및 모델Y 차량 가입 고객이며, 서비스 안정화 이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티비유의 일렉배리 앱을 통해 삼성화재에서 별도 제공한 등록코드를 입력하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1회당 20kWh를 충전하여 10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월 최대 4회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삼성화재 제공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들은 배터리 충전상태를 모니터링해 필요 시 방문충전해주는 비대면 자동충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동식 충전차량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식 충전서비스 실증을 통해 기술력과 안전성이 검증된 에바의 충전장비가 탑재됐다. 독보적인 충전플랫폼을 구축한 티비유의 일렉배리 앱과 제휴하여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충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삼성화재는 티비유와 공동으로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전기차 고객들이 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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