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2030년 글로벌 총자산 22조 목표"

박지은 / 2022-07-29 15:01:11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합종연횡'의 기본 전략 아래 글로벌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농협금융 신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로드맵을 제시하고, 그룹 차원의 글로벌사업 경영목표를 선포했다.

농협금융은 2030년까지 11개국에 27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글로벌 총자산 22조 원, 당기순이익 324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룹의 글로벌이익 비중을 10%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이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금융 제공]

이를 위해 해외점포 경영 내실화,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본격화, 글로벌 전략투자 추진 및 사업추진 인프라 확충의 4대 중장기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농협금융은 해외점포 경영 내실화를 위해 계열사와 해외점포의 사업모델을 총괄 점검하고 수익기반을 다양화하는 한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성과 누수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계열사 공동 투자펀드를 정식 출범,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점포의 성장속도를 높이고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계열사 공동투자 등을 적극 구사, 그룹 차원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용기 농협금융 부사장은 "현지 수익원 다각화에 힘쓰는 동시에 신흥국 경기 불안정성 확대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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