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는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펀드로,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지방전용기금(펀드) 4,700억원 이상 조성' 등을 담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충북센터가 운용하는 펀드는 55억원 규모로 조성이 되며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기술지주, IPS벤처스, 창명제어기술이 LP (유한책임조합원)로 참여한다. 충북센터는 TIPS (Tech Incubating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이자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등 기술 스타트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충북센터는 LG그룹의 긴밀한 협력과 재무 지원으로 전국창경센터 최초 TIPS 운영사가 될 수 있었으며, 이러한 협력체계는 지금까지도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지금까지 투자 실적은 51개사, 41억원에 달하며,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2500억 원에 이른다. 투자한 기업의 가치로는 1조원이 넘는다.
대표 펀드매니저인 벤처투자실 이철환 실장은 "지역에서 유니콘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각자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서 함께 키워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펀드 조성을 계기로 이번에 LP로 참여한 기관, 기업들과 더욱 합심해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해 더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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