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생태공원'성성호수공원' 금개구리, 쇠제비갈매기등 서식

박상준 / 2022-07-20 15:20:52
천안시민과 야생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수변생태공원 충남 천안시가 업성저수지 일원에 조성한 '성성호수공원'이 금개구리와 쇠제비갈매기,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서식하는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성성호수공원 전경.[천안시 제공]

시는 성성호수공원를 조성 중이던 지난 2020년 6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를 발견하고 서식처를 보전하고 있으며, 금개구리를 비롯한 호수공원에 사는 야생생물에 대해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들꽃마실)와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들꽃마실)에 따르면 지난 7월 정례 모니터링에서 금개구리 5개체를 관찰해 서식지 내 무사히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이번 모니터링에서 쇠제비갈매기 3개체를 처음 관찰했다.

성성호수공원은 또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맹꽁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생물과 다양한 야생생물이 찾아오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공원임이 다시금 확인됐다.

한편 시는 성성호수공원에 생태숲과 생태놀이터, 피크닉장 등 어린이 생태교육·체험이 가능한 시설과 누구나 수변을 가까이에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탐방로,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등을 갖추고 지난 4월30일 전면 개방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