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제, 산업,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나누고 7만3430㎡ 부지위에 7개 전시관을 마련했다. 주제전시는 해양머드주제관과 해양머드웰니스관, 산업전시는 해양머드&신산업관과 해양레저 &관광관, 체험전시는 해양머드체험관·특산품홍보관·해양머드영상관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내어 머드산업에 스토리텔링을 조합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충남 갯벌에서 서식하는 562종의 생물을 투명 아크릴 큐브 형태로 쌓아올려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갯벌을 상징화했으며, 공간 중앙에 있는 터치스크린을 누르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는 전시관 내에 박람회와 같은 기간동안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머드체험존을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을 구매하면 연계관광지나 숙박시설을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 편의시설로 만남의 광장, 반려동물 보호소, 해미맘 서비스, 푸드코트, 파고라, 원두막 휴게시설,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했다.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0머드 체험존, K-pop 콘서트, 해양머드 체험관 체험프로그램, 해양머드 웰니스(자연의 숲) 체험프로그램등을 마련했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 4700만원으로 추정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소비형 축제를 벗어나 해양자원의 산업 콘텐츠화를 도모하고 충남의 성장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남과 보령이 글로벌 해양치유 및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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