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5년간 청년층에 14조 지원한다

김해욱 / 2022-07-07 16:59:29
신한금융그룹이 청년층에게 향후 5년 간 1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열린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창업 40주년을 맞아 장년으로 성장한 신한금융이 국가 미래 성장의 핵심인 청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청년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은 우선 청년 주거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약 11조 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 대출 7조6000억 원 공급 △청년 전·월세자금 대출 2조5500억 원 공급 △취약 청년층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금리 인하 및 보증료 면제 등이다.

또 청년목돈마련 적금에 2조3000억 원(금리우대 1%), 청년 특화 금융상품 공급에 4000억 원을 지원한다. 

1만7000명 상당의 청년 고용 창출과 일자리 확대도 추진한다. 향후 5년간 7000명을 직접 채용하고, 신한금융그룹의 여러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1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약 16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5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청년층의 출산, 육아, 교육 등을 지원한다. 

조 회장은 "40대 장년이 된 신한금융이 청년층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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