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새벽에 주택 침입해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60대 중태

최재호 기자 / 2022-07-03 15:16:43
부산에서 새벽녘 가정집에 침입해 6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고 달아난 40대 노숙인이 범행 10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 부산 사상경찰서 모습 [사상경찰서 제공]

부산 사상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6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 씨는 범인을 붙잡기 위해 뒤쫓다가 길거리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A 씨를 용의자로 특정, 동선을 추적한 끝에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검거했다.

A 씨는 별다른 거주지가 없는 노숙인으로, B 씨와는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