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투자유치자문단 구성…홍태용 시장 '결재 1호' 기록

최재호 기자 / 2022-07-01 09:27:29
"대규모 투자유치로 산업구조 고도화"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은 1일 '투자유치자문단 구성·운영계획'을 처음으로 결재하며, 민선 8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홍태용 시장이 1일 '투자유치자문단 구성·운영계획'을 결재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대기업과 신산업 등 대규모 투자유치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결재라는 게 홍태용 시장 비서실의 설명이다.

출향 인사 경제인, 경제통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는 투자유치자문단은 △수도권 기업 투자 잠재수요 파악 △신산업 투자동향 파악 등 정보 수집 △국내외 우수·우량기업 투자의향 및 타깃기업 발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해는 7600여 기업체와 7만7000여 명의 근로자가 활동하고 있는 전국 대표 기업도시이자 동남권 물류·교통의 중심지다. 국제공항과 부산신항만, 5개의 고속도로, KTX, 경전철 같은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부산·울산 배후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탓에 기업의 77.1%가 종업원 10인 이하, 97.4%가 50인 이하의 산업구조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과 통합으로 흔들리지 않는 시정 운영을 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약속드린 4대 핵심 공약을 중심으로 꿈이 이뤄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김해시 4대 핵심 공약은 △공공의료원 설립 △동북아 물류산업의 거점 스마트 물류단지 400만평 조성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과 친환경 트램 설치 △청년 공유공간 Station-G, 유아·맘(Mom) 복합공간 Station-L 조성 등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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