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제부시장에 안효대 전 의원…김두겸 "경제계 인맥 폭넓어"

최재호 기자 / 2022-06-27 14:08:59
비서실장에 안 전 의원 보좌관 출신 김창민씨 내정 김두겸 울산시장 당선인은 경제부시장에 안효대(67)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비서실장에는 안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창민(53) 씨를 임명했다.

▲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내정자 [안효대 페이스북 캡처]

경북 영양 출신인 안효대 내정자는 청구고, 계명대를 졸업한 후 학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를 거쳐 정몽준 국회의원 사무국장을 지냈다.

이후 정몽준 의원으로부터 지역구(울산 동구)를 물려받아 제18(한나라당), 19대(새누리당) 국회의원에 재선됐다.

20대 선거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으나, 진보세력 단일후보로 나선 김종훈 현 울산동구청장 당선인에 고배를 마셨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과정에서 권명호 의원에 밀려 나면서 풍파를 겪었다.

김두겸 당선인은 "안 내정자는 전·현직 국회의원은 물론 경제계·학계와도 폭넓은 교류를 하고 있어, 중앙부처와 국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내정자는 신원조사, 결격사유 조회 절차를 거친 뒤 7월 1일자에 임용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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