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청에 따르면 기초학력 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3단계 학습안전망(교실내, 학교내, 학교밖 지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도내 4개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23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8개 지역은 거점지원센터로 확대해 운영한다.
먼저 교실내 지원을 위해 13개 교육지원청에 '순회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배치해 소규모 학교의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지도한다.
학교내 지원을 위해서는 희망사다리 교실과 다(多)지원학교 운영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도 자료를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밖 지원을 위해서는 8개 거점지원센터에서 학습코칭단 213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이밖에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교원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기초학력 정책과 학생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교원 및 학부모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해피캠프'를 운영한다.
자신을 이해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회기당 초등학생 30~50명 내외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외부기관 연계 활동도 더욱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연계해 문해력 지도, 정서행동발달지원 프로그램 등 지도 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대생을 활용한 교육 희망 캠프,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유관 기관과 MOU를 체결해 치료 및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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