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은 지난해 3월 정부가 울산시를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함에 따라 시작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기술수요 공모, 품목위원회, 중앙심의회를 거쳐 자동차 및 조선 분야 4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올해 3월 산자부의 지정 공모를 통해 자동차 및 조선분야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서는 울산·미포국가산단에 있는 케이비아이(KBI)동국실업 주관으로 '전기·수소차용 3D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경량 내장 제품개발'이 이뤄진다.
조선 분야에서는 테크노일반산단에 위치한 케이랩스 주관으로 '경로주행 & 충돌회피 기능을 가지는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 선박개발'이 진행된다.
이들 사업은 장래 유망 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를 위해 '시제품 성능 평가' 6단계 이상의 연구개발(R&D)이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49억 원(국비 23억 원)이다.
울산시는 '산단 대개조 지역' 선정을 계기로 삼아 울산·미포 국가산단을 거점산단으로, 매곡·테크노 일반산단을 연계산단으로 설정해 산업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평가관리 및 후속 조치는 전문기관인 (재)울산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개의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단 내 기업체의 신기술개발 및 유망품목의 조기 사업화 유도는 물론, 성공적인 산단 대개조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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