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함양·창녕, 올해 첫 폭염주의보…경남권 33도 안팎 무더위

최재호 기자 / 2022-06-18 15:04:07
6월의 셋째 주말인 18일 경남 일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 16일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꽃밭에서 보랏빛 버들마편초가 활짝 핀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들이 산책하고 있다. [함양군 제공]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함양·합천·창녕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경남 대부분 지역도 32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번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는 20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은 경북 경산 하양읍으로, 기온이 무료 34.8도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더위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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