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당선인과 인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리원자력본부의 고리2호기는 지난 3일 원전 내부 차단기에 불이 붙은 뒤 보름째 멈춰서 있다. 당시 원전 정지 사고는 계획예방정비 검사를 마치고 재가동된 지 사흘 만에 발생했다.
정종복 군수 당선인은 "원자력 강국 대한민국의 이면에는 국내 최대 원전 밀집지역인 기장군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면서 "향후 원전 운영은 물론 해체 등 모든 사안에 군민의 안전이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투명한 원전 운영과 더불어 원전 주변지역과 기장군의 발전을 고려한 지역 상생경영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종복 당선인을 포함한 인수위원들은 지난 15∼16일 이틀 동안 △동남권 방사선 융합클러스터 조성 △도시철도 정관선(좌천역) △정관-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벌였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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