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프란치스코회 성심원 남해영 과장 복지부장관 표창 등

박종운 기자 / 2022-06-15 13:06:47
산청문화원, 16일 '우리동네 밤마실' 야외공연
공직자, 양파수확 일손돕기 400여명 봉사활동
무형문화재 이소정 전통춤, 남사예담촌서 공연
경남 산청군 소재 (재)프란치스코회 성심원 남해영(52) 과장이 한센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산청 성심원 남해영 과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뒤 성심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남 과장은 지난 24년 동안 성심원에서 종사하며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소외된 한센인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남해영 과장은 △맞춤형 케어기술 개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과의 단절을 회복 △중증·고령화 이용자 케어를 위한 지속적인 인력 충원 등 업무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청문화원, 16일 '우리동네 밤마실' 야외공연

▲ 산청문화원의 '우리동네 밤마실' 야외공연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문화원은 16일 오후 7시 문화원 앞 문화의거리에서 '우리동네 밤마실' 야외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금관 앙상블 브라더스(BRAThess)가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 등을 기반으로 익숙한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또 산청문화원의 '고고트롯장구'와 아코디언반 회원들의 사전공연도 준비돼 있다. 

김종완 문화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를 비롯해 문화원 회원들의 공연을 주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초여름 밤 야외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밤마실'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유관기관,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400여명 참가

▲ 산청군-유관기관의 양파수확 일손돕기 행사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과 산청경찰서,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산청군은 지난 13일에 이어 15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7개 농가에서 양파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이소정 전통춤, 18일 남사예담촌에서 공연

▲ 이소정 전통춤 공연 모습 [산청군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이소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전통춤 공연 '동화(動花)'가 오는 18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교수는 경희대학교 무용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누리 무용단'도 무대에 오른다. 한누리 무용단은 화선무와 부채춤, 꽃심, 소고춤, 태평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매주 주말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열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공연부터 젊은 국악인들의 재기 넘치는 공연을 매주 주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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