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주관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대내·외 환경 조사, 직원 심층인터뷰, 설문조사, 직급별 숙의(1~3차) 등을 통해 나온 의견들을 종합·분석해 대전시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문제와 이를 혁신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직원들은 설문조사에서 대전시 조직문화의 주요 문제로, 불필요한 보고자료 생성 및 비효율적인 보고방식, 세대 간 인식차이 심화, 업무 핑퐁, 부실한 인수인계, 실무로 이어지지 않는 신규직원 교육 등을 꼽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제도 및 시스템 정비, 일하는 방식 개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3대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박재묵 기획단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제도개선과 인식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때 가능하며, 또한 간부들의 수범과 일상적 실천도 매우 중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보다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대전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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