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소망진산 유등공원 준공 눈앞·취약계층 마스크 지급

박종운 기자 / 2022-06-13 10:37:25
제15회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일곱 커플 탄생 경남 진주시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이번 달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 지난 9일 조규일 시장이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경작지로 활용되던 장기 미집행 공원지역인 소망진산에 유등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20년 4월 151억 원의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사업지의 건물 철거를 완료한 후 경작으로 훼손된 녹지와 창고부지에는 흙막이 시설과 수목을 심어 복원하고, 노후주택과 공장건물 부지에는 유등전시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유등을 테마로 한 생활권 공원으로 재정비, 천혜의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서 향후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약계층 2만명에 마스크 30매씩 60만매 지원
 
진주시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거주자 등 2만 명에게 KF94 마스크 60만 매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받은 KF94 제품이다. 진주시는 1인당 30매씩 각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배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3만 명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86만 매를 지원했다. 올 3월에는 보건복지부 자가진단키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구입해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일곱 커플 탄생

▲ 11일 열린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관내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울메이트를 찾아라 △산책로 데이트 △테이블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으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체 20쌍 중 7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732명이 참가해 9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이 행사를 통해 만나 결혼하는 커플에게는 결혼축하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작된 소중한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인구시책을 펼쳐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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