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우선 괴산 청천 시골집에서 출퇴근"

박상준 / 2022-06-05 20:55:58
"지사관사 예산 아껴 청년들에게 희망과 기회 주는 예산 쓸 것"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5일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도지사 관사문제와 관련 "괴산 청천에서 지내면서 준비되는 대로 집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선거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캠프 제공]

김 당선인은 이날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준 도민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도지사 관사를 사용하지 않는 등 도민들의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당선인은 "도에서 제공하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고 우선 괴산 청천에서 지내면서 준비되는 대로 집을 마련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조금도 부담을 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예산이라도 아껴서 어렵고 힘든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도정을 수행함에 있어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종 전 지사는 도청 인근 도지사 공관을 문화공간으로 개방한뒤 자신은 충북도에서 매입한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대우푸르지오아파트(123.4㎡)를 관사로 사용해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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