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선거, 나동연 후보 득표율 60%대 유지하며 '당선 유력'

최재호 기자 / 2022-06-01 23:10:28
밤 11시 개표율 22%…민주당 김일권 35%·무소속 전원학 4%대 그쳐 경남 양산시장 선거 개표율이 1일 밤 11시 21.6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60.78%(1만8059표)를 얻어 당선이 유력하다.

▲ 나동연 후보 [나동연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는 34.63%(1만289표), 무소속 전원학 후보는 4.58%(1362표)에 그치고 있다.

나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비슷한 득표율을 보이며, 좁혀지지 않고 있다.

양산시 선거인수는 29만4411명으로, 13만8402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47%에 그쳤다. 양산시의 투표율은 경남지역에서 가장 저조했다. 경남 전체 투표율 53.4%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으로, 나동연-김일권 후보 간의 4번째 리턴매치 대결이란 점에서 당초 6.1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분류됐던 이곳은 김 후보가 잇단 비리 의혹에 휩싸이면서 유권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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