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핏하면 나이 들면 쉬어야 한다는 것은 오만불손한 행태"

박상준 / 2022-05-31 14:08:38
국민의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 "연기자 비하는 구태정치" 국민의힘 송기윤 충북 증평군수 후보가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온 노인을 모욕하고 무시하는 오만불손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 지난 28일 연기자 한인수, 선우재덕과 함께한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 [캠프 제공]

송 후보는 31일 언론에 배포한 성명서에서 "민주당 증평군수 이재영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 윤 위원장이 저에 대해 '일흔이 넘으신 분이 새로운 걸 배우시기엔 좀 그렇다'며 나이에 대해 언급하고 '연기자에게 4년의 군정을 맡기엔 적절치 않다'고 연기자를 폄하했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저는 증평초, 증평중, 증평공고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에 다니다 MBC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지만 연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사) 한국방송 실연자 권리협회 이사장과 중소자영업 총연합회 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걸핏하면 나이 들면 쉬어야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어 온 노인을 모욕하고 무시하는 오만불손한 행태이며 우리 사회의 희노애락을 조명하는 연기자를 비하하는 발언은 과거 독재정권에서나 볼 수 있는 구태 정치"라고 지적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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