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권 도교육감 후보 "경남교육 교체"…출정식, 국힘 지지자들 '후끈'

최재호 기자 / 2022-05-19 16:13:25
창원광장서 국힘 박완수 도지사 후보 출정식 맞물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김상권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창원광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경남교육 교체'를 부르짖었다.

▲ 김상권 도교육감 후보가 19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권 선거대책본부 제공]

중도·보수 단일후보를 표방하는 김상권 후보는 이날 오전 열린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전교조 교육감의 8년,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미래교육 100년 시작을 함께 열어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불의를 뿌리 뽑고 무너진 학교를 바로 세워달라는 학부모와 도민의 간절함이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면서 "승리의 나팔을 부는 그날을 향해 유권자의 마음을 얻겠다. 반드시 승리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유세차량 앞에서 마이크를 든 선거운동원은 정당표방 제한과 관련한 박종훈 후보 측의 고발을 의식한 듯 "빨간 선거운동복을 입은 의미를 알아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김 후보의 출정식에 이어 1시간 간격으로 같은 장소에서 박완수 도지사 후보 출정식이 열리면서 현장은 창원시장·도의원·시의원 등 국민의힘 후보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로 가득 메워졌다.

한편 박종훈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16일 '특정 정당 상징 색과 유사한 선거운동복을 입고 정당 후보들과 함께 행동했다'는 이유로 김상권 후보를 선거법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남도선관위에 고발했다.

지난 12일에는 '김 후보가 중도 성향 지지층을 대변한 유일한 후보로 볼 수 없다'며 법원에 허위사실 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기도 했다.

▲ 19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김상권 도교육감 후보 출정식 현장 [김상권 선거대책본부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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