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후보는 18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부산·울산·경남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정책연대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울·경 지역 초·중 교육이 소위 진보·좌파 교육으로 획일적이고 편파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하향 평준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학생들의 인성은 걱정스러운 정도"라며 "전교조 교육감의 좌파 이념교육으로 인해 교단은 정치화됐고, 교육감의 반대로 학업성취 수준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교육감들은 원칙 없는 무분별한 인사, 제 식구 챙기기, 편 가르기식 문고리·낙하산 인사행정을 자행해 왔다"며 "그간 고통받은 교육 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권 후보는 최근 중도·보수 단일후보 명칭 사용 논란과 관련, "지난 8개월간 단일화 논의 끝에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가 결정됐다"면서 "많은 언론에서 중도·보수 단일후보를 거론했는데, 지금에 와서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박종훈 후보 측을 비난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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