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20일 2박3일 일정으로 첫 내한
미일·쿼드 정상회담 앞서 아시아 첫 방문지로 한국 선택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 21일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도발 대응 △경제안보 △국제 현안에 대한 양국의 기여 등 3대 의제를 놓고 회담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오전 청사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이) 북한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 대응 전략과 상황 관리 방안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안보를 중심으로 공급망, 신흥기술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 현안과 관련해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지, 양국 간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정상 간 신뢰 관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한·미동맹을 원 궤도에 복귀시키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미 양국은 현재 세부 사항을 놓고 협의 중이다.
회담과 기자회견은 모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용산 시대가 개막한 후 처음 맞는 공식 외빈"이라며 "의전이나 일정 관련해 여러 준비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6월 미국 답방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과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국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앞서 오는 20일 첫 아시아 방문지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윤 대통령과는 21일 회담을 갖고, 이튿날 2박3일간의 일정을 끝마치고 일본으로 떠난다.
KPI뉴스 / 송창섭 기자 realso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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