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에 국내 유일 '희토류 생산공장' 준공

박상준 / 2022-05-12 15:51:07
케이에스엠메탈스 연간 1만톤 희토류등 생산 충북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국내 유일의 희토류 생산기업인 케이에스엠메탈스가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 12일 청주 오창에서 준공식을 가진 케이에스엠메탈스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지난해 3월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위해 케이에스엠메탈스에 투자한 호주 광산기업 ASM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으로 호주ASM로부터 300억 원을 투자받아 오창 외국인 투자지역에 공장동과 사무동, 분석실 등을 건립하는 한편, 향후 100여 명을 고용해 연간 5000톤~1만 톤의 희토류와 희소금속 생산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은 국내 유일한 희토류 생산기업을 유치함으로써 전략자원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충북에 희토류 및 희소금속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희토류와 희소금속은 전기차와 풍력발전산업, 항공우주와 화학플랜트 등 미래 첨단산업에 꼭 필요한 전략소재로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희토류는 이미 2010년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열도분쟁'으로 국제적 전략자원의 중요성이 입증됐고, 지난해 '요소수 대란' 사태로 우리나라 전략자원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전국민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앞으로 미래 신산업과 첨단산업의 발전이 희토류와 희소금속의 수요를 더욱 더 가속화 시킬 것이며, 오늘 케이에스엠메탈스의 준공을 시작으로 충북이 공급망 중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