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정상추진 절반 작년말 기준 추진율 50% 이하"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소중립 환경관리체계와 도시계획 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전체 6대 실천 전략 가운데 앞서 발표한 '열린행정'과 '혁신교육·경제'에 이은 3~4번째 공약이다.
홍 예비후보는 "미래 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김해를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오염원 배출 감소와 순환자원 회수 시스템 강화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10분 도시'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김해형 10분 스마트혁신도시(G10 Smart City Project) 조성 △광역도시 철도망 조기 구축과 친환경 트램 보급 △'생활밀착형 공간혁신'을 제안했다.
'생활밀착형 공간혁신' 안에는 도심 출퇴근용 및 레저형 자전거 도로망 구축과 함께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Station-G 및 반려동물 수영장·놀이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홍 후보는 공약 발표 전에 맞대결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성곤 시장의 최대 치적으로 꼽히는 공약이행률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그는 "비음산터널 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추진율 제로 사업인데도, 공약이행률에 포함시켜 눈속임을 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정상추진 분류 32개 사업 또한 2021년 말 기준 추진율이 50% 이하인 사업이 절반을 넘는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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