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시장·노기태 구청장 후보 "서부산권,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최재호 기자 / 2022-05-06 16:44:15
가덕도서 공동 기자회견…"가덕신공항, 인천공항 대체할 것"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와 노기태 강서구청장 후보가 함께 손잡고 오는 2029년까지 가덕신공항의 완성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와 노기태 강서구청장 후보가 6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노기태 선거사무소 제공] 

노기태 후보는 6일 오후 가덕도 대항 전망대에서 변성완 시장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국무회의 의결로 건설 사업 추진계획이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덕신공항은 항만, 철도와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시스템을 통한 동북아의 물류 플랫폼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공항"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서부산권에 수십만 평 규모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를 조성하고 아마존·알리바바·DHL·페덱스 등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해 강서구를 인천 송도 신도시를 능가하는 동남권 미래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변성완 시장 후보는 "가덕신공항 건설은 800만 부울경 시민들의 염원이고 동남권 메가시티를 선도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공동문제의 해결책이므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변성완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박형준 시장과 격돌하고, 강서구청장 선거에는 노기태 후보가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을 지낸 김형찬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노기태 후보는 3선 도전에 나서는 부산 유일의 기초자치단체장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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