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두마리는 25m의 웅장한 외형과 여의주를 중심으로 서로 엉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두 마리의 용은 사천 와룡산에서 내려온 '와룡이'와 구룡산에서 내려온 '구룡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용들은 방향과 태양이 비추는 시간에 따라 제각각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여의주는 낮에는 짙은 바다 빛, 해 질 무렵에는 실안 낙조를 품어 붉어진다.
포토존은 승천하는 용의 기상과 실안 노을빛 등의 의미로 희망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희망의 빛'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이 사천 앞바다에 등장한 와룡이와 구룡이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수소충전소' 건립 공모 선정…내년 10월 준공
사천지역에도 내년 가을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2022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천일반산단 내 공단1주차장에 충전소가 설치된다.
사천시는 국비 42억 원, '수소에너지네트워크' 18억 원 등 총 60억 원을 들여 내년 4월 착공,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충전소는 수소 승용차와 수소 버스·화물차까지 충전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로 지어진다. 충전능력은 수소버스 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간당 80㎏ 규모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한국가스공사·현대자동차 등 13개사에서 출자해 만든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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