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소식] 학생안전체험관 운영·이해충돌방지 계획 수립

임순택 / 2022-05-03 16:58:27
지난 3월 문을 연 부산시교육청 소속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이번 달부터 본격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 부산학생안전체험관 교통안전체험 현장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 한달간 유·초·중·고등학교 22개교 34학급 학생 652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이를 통해 체험 시뮬레이터 정상 작동 확인, 안정성과 교육효과 개선·보완,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교육 시나리오 수정·보완 등 본격 운영 준비를 마쳤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달 초에 내년 2월까지 안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받은 뒤, 유·초·중·고·특수학교 78개교 427학급 학생 924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생은 교육부 7대 안전교육 표준안에 따라 교통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체험관의 수용 능력 문제로 선정되지 못한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에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2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020년 8월부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생존수영교육까지 할 수 있는 종합형 안전체험관이다.

김칠태 부산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신나게 체험하고 행복하게 배워서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관을 안전체험교육의 요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운영 기반 구축 추진계획 시행

부산시교육청은 소속 기관 직원과 국·공립학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기반 구축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 계획은 오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S2B(학교장터) 시스템 개선, 이해충돌방지법 운영체계 구축, 대상자별 교육연수, 이해충돌 자가진단 등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공직자가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일권 부산시교육청 감사관은 "앞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가 교육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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