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3만617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1년 전보다 9.91%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최고가는 중구 은행동 48-17 상업용지로, 1㎡당 1593만원이다. 지난해 1495만원에서 6.6% 올랐다. 가장 싼 곳은 동구 신하동 산17-2 임야로, 1㎡당 585원(지난해 550원)이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가 가장 큰 11.33%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동구(9.42%), 중구(9.32%), 서구(9.23%), 대덕구(8.61%) 순이었다.
충북도내 토지 233만429필지의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8.2% 상승했다. 지역별 상승률은 청주시 청원구가 9.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옥천군(9.02%), 진천군(8.78%), 영동군(8.6%), 충주시(8.54%), 청주시 흥덕구(8.45%), 증평군(8.37%), 청주시 서원구(8.33%), 제천시 (8.26%) 등의 순이다.
청원구는 율량2지구 상업지역의 활성화와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의 착공 등이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있는 상가 부지로 1㎡당 1160만원이었으며 가장 싼 곳은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있는 임야로 1㎡당 206원이었다.
충남도는 도내 363만6천80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7.99% 올랐다. 시군 가운데 탕정면, 음봉면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한 아산시가 9.8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시화가 활발하게 진행된 천안시 서북구(9.75%)가 뒤를 이었으며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당진시(5.67%)였다.
가장 비싼 곳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54-5번지(대영빌딩)로 ㎡당 1190만원(지난해 1115만원)이며 가장 싼 토지는 지난해와 같이 보령시 미산면 남심리 7-1번지 '묘지'로, ㎡당 315원(지난해 288원)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있는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5월 30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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